2024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 성료

홍성완 기자 2024. 5. 27.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4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WTA(세계여자테니스협회)투어에 이은 서킷 규모의 대회이다.

시상식에 앞서 NH농협은행은 한국테니스의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김민채(중앙여중), 구민준(고양테니스아카테미), 이수빈(오산G-스포츠클럽)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4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박병규 NH농협은행부행장(오른쪽)과 단식 우승자 장한나(왼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지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WTA(세계여자테니스협회)투어에 이은 서킷 규모의 대회이다. 특히 올해부터 W50으로 대회가 격상됨에 따라 전세계 총 10여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25일 펼쳐진 복식 결승전에서는 유디스 총(홍콩), 리앙은슈오(대만)조가 우승했으며, 26일에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는 장한나(미국)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시상식에 앞서 NH농협은행은 한국테니스의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김민채(중앙여중), 구민준(고양테니스아카테미), 이수빈(오산G-스포츠클럽)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1974년부터 테니스 팀을 운영하며 국가대표 등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테니스 저변확대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테니스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문화의 확대를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