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사업장 돌며 철근 훔친 40대 절도범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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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사업장을 돌며 철재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천안 동남구 신방동의 한 사업장에 보관된 80만 원 상당의 철근을 훔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철재 자재 도난 피해가 다수 발생한 사실을 토대로 A씨를 추궁해 4건의 절도 범죄 사실을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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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건설 사업장을 돌며 철재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천안 동남구 신방동의 한 사업장에 보관된 80만 원 상당의 철근을 훔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휴일 오후 등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19일 철근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곧바로 범행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을 통해 용의 차량을 특정한 뒤, 사건 당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철재 자재 도난 피해가 다수 발생한 사실을 토대로 A씨를 추궁해 4건의 절도 범죄 사실을 자백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철재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절도 사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범죄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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