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한일중 협력 의지 재확인" 일제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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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세 나라 간 경제·통상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이 채택된 데 대해 경제단체들은 "협력 기반이 강화됐다"며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이어 한일중 정상회의 정례화 선언, 3국 자유무역협정(FTA) 가속화와 공급망 협력 강화, 3국 지식재산 협력 등을 이번 정상회의 성과로 거론하며 "3국의 공동 번영을 촉진하면서 동북아 안보 안정화를 이끌어 상호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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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세 나라 간 경제·통상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이 채택된 데 대해 경제단체들은 "협력 기반이 강화됐다"며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논평을 내고 "이번 3국 정상회의는 3국의 신뢰와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일중 정상회의 정례화 선언, 3국 자유무역협정(FTA) 가속화와 공급망 협력 강화, 3국 지식재산 협력 등을 이번 정상회의 성과로 거론하며 "3국의 공동 번영을 촉진하면서 동북아 안보 안정화를 이끌어 상호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안보대화 신설, FTA 2단계 협상 재개 등 한중 회담의 성과를 빠르게 추진해 양국 관계 경색에 대한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며 "다음 달 출범할 한일 수소협력대화, 자원협력대화 등 한일 양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토대도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논평에서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 체계가 한 단계 나아갈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면서 "역내 교역 활성화와 경제 성장을 위해 2012년 이후 중단된 3국 FTA 등 제도적 협력 방안이 조속히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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