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우 공군 군수관리처 소령, 헌혈 100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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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군수사령부 군수관리처 송현우 소령이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 공군 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송 소령은 대학 시절, 동기생의 할머니께서 수술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기생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경북대 북문센터에서 헌혈 100회를 달성한 송 소령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 받았으며, 그동안 헌혈을 통해 모아 온 헌혈증 73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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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공군 군수사령부 군수관리처 송현우 소령이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 공군 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송 소령은 대학 시절, 동기생의 할머니께서 수술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기생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이어와 이날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경북대 북문센터에서 헌혈 100회를 달성한 송 소령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 받았으며, 그동안 헌혈을 통해 모아 온 헌혈증 73장을 기부했다.
그는 지속적인 헌혈 활동 이외에도 인근 지역 경로당 위문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현우 소령은 "앞으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여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헌혈하겠다"라며 "개인적인 소망으로 4명의 아들들이 헌혈할 수 있는 나이가 된다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함께 헌혈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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