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이승준, 2경기 출장 정지…포항전 위험한 태클 '사후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서울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와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서울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승준은 지난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당시 범한 위험한 태클로 징계를 받았다.
당시 이승준은 전반 8분 상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드리블 돌파에 실패한 뒤 공을 되찾기 위해 상대 선수에게 태클을 가했고, 주심은 반칙을 선언하고 경고를 부여했다.
경기 종료 이후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이승준이 공이 떠난 후 발을 딛고 있는 상대 정강이 부근을 축구화 스터드(징)로 접촉한 행위가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에 해당해 퇴장이 적용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와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승준의 징계는 오는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천 상무와의 대회 15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