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총통 만난 미 하원 외교위원장 “지연된 무기 곧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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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강경파인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오늘(27일) 라이칭더 타이완 신임 총통을 예방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타이완에 약속한 무기가 곧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어 지난주 중국군이 실시한 타이완 포위 훈련과 관련해 "2차대전 이후 이렇게 노골적인 폭력이나 침략행위를 본 적이 없다"고 비난하며 "모든 민주주의 국가가 단결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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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강경파인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오늘(27일) 라이칭더 타이완 신임 총통을 예방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타이완에 약속한 무기가 곧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이완은 방어 전력 향상을 위해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하이마스와 에이브럼스 탱크, F-16V 블록70 전투기 등을 대량 주문했으나 미측 사정으로 인도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어 지난주 중국군이 실시한 타이완 포위 훈련과 관련해 “2차대전 이후 이렇게 노골적인 폭력이나 침략행위를 본 적이 없다”고 비난하며 “모든 민주주의 국가가 단결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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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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