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총통 만난 미 하원 외교위원장 “지연된 무기 곧 올 것”

박석호 2024. 5. 2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중국 강경파인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오늘(27일) 라이칭더 타이완 신임 총통을 예방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타이완에 약속한 무기가 곧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어 지난주 중국군이 실시한 타이완 포위 훈련과 관련해 "2차대전 이후 이렇게 노골적인 폭력이나 침략행위를 본 적이 없다"고 비난하며 "모든 민주주의 국가가 단결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중국 강경파인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오늘(27일) 라이칭더 타이완 신임 총통을 예방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타이완에 약속한 무기가 곧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이완은 방어 전력 향상을 위해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하이마스와 에이브럼스 탱크, F-16V 블록70 전투기 등을 대량 주문했으나 미측 사정으로 인도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어 지난주 중국군이 실시한 타이완 포위 훈련과 관련해 “2차대전 이후 이렇게 노골적인 폭력이나 침략행위를 본 적이 없다”고 비난하며 “모든 민주주의 국가가 단결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