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아래로 발 넣고 '비명'…협박하며 보상 요구한 남성

2024. 5. 2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택시 앞으로 돌진한 한 남성이 발을 내밀고 택시 기사를 협박하는 장면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후 남성은 CCTV가 있으니 이리 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까지 내뱉었고, 이후 보험처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억울함을 토로하는 택시기사의 제보를 접한 전문가는 택시에 다가가 발을 일부러 넣었으면 자해공갈이고, 보험 처리를 해달라고 해서 접수가 됐으면 보험사기가 실행된 거라며, 남성이 처벌받아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밤중 택시 앞으로 돌진한 한 남성이 발을 내밀고 택시 기사를 협박하는 장면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택시 아래로 발 내밀며 보상 요구'입니다.

지난 5일 새벽 2시가 넘은 야심한 시각,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앞으로 한 남성이 뛰어옵니다.


남성을 보고 차를 멈춘 택시 기사는 "왜 그러시냐"고 물었는데요.

그러자 남성은 '사람이 지나가는데'라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고, 택시 기사가 죄송하다고 하자 이번엔 대뜸 담배를 떨어뜨렸다며 알 수 없는 주장을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택시 기사가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묻자, 남성은 택시가 신호위반이라며 시비를 이어갔는데요.

당시에는 적색 점멸신호가 들어오고 있었고 택시기사는 신호가 어딨냐며 황당해했습니다.

그러자 남성은 "그럼 가소. 발 담그면 된다"고 말했고, 이어 택시가 움직이자 "아"하는 비명이 들렸는데요.

남성이 택시 아래로 발을 집어넣은 겁니다.


이후 남성은 CCTV가 있으니 이리 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까지 내뱉었고, 이후 보험처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억울함을 토로하는 택시기사의 제보를 접한 전문가는 택시에 다가가 발을 일부러 넣었으면 자해공갈이고, 보험 처리를 해달라고 해서 접수가 됐으면 보험사기가 실행된 거라며, 남성이 처벌받아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이런 사기는 어디 가르쳐주는 학원이 따로 있나요", "담배도 신호위반도 계속 돈 달라는 소리였구나", "운전하다가 저런 사람 만날까 봐 무섭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