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스테이지엑스 자본금 관련 구성주주 검토중

류석 기자 2024. 5. 2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통부가 제4이동통신 사업을 추진 중인 스테이지엑스에 대한 추가 자료 요구에 나서면서, 주파수 할당 시기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7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인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필요서류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금 납입 계획 자료 추가 요구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 사진 제공=스테이지엑스
[서울경제]

과학기술정통부가 제4이동통신 사업을 추진 중인 스테이지엑스에 대한 추가 자료 요구에 나서면서, 주파수 할당 시기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7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인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필요서류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검토 중인 사항은 자본금 납입과 관련한 구성주주 부분"이라면서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정부에 설명한 자본금납입 계획을 입증할 자료를 다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7일 5G 28㎓ 주파수 대역 할당 대금 4301억 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430억 원을 납부한 바 있다. 납부 이후 주파수 할당이 진행돼야 하지만 서류 검토 작업이 길어지면서, 아직 관련 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스테이지엑스의 제출 자료를 기반으로, 필요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