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Z강남 서초초 두 팀 주장이 바라보는 공통된 목표는 단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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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Z강남 서초초 학생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했다.
서초초팀과 행복농구팀의 주장 조연호와 윤지환은 대회를 통해 또 한 걸음 성장했다.
경기 후 만난 STIZ강남 서초초팀 U11 주장 조연호는 "대회 나와보니 나보다 잘 하는 친구들이 훨씬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스스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커서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대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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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한별 인터넷기자] STIZ강남 서초초 학생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했다. 서초초팀과 행복농구팀의 주장 조연호와 윤지환은 대회를 통해 또 한 걸음 성장했다.
25일(토), 26일(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제9회 강남구청장배 농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U10부(루키), U11부(챌린지/루키), U12부(챌린지/루키)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는 25일 챌린지부가 마무리된 후 26일 취미반 유소년들의 루키부 경기로 진행됐다.
STIZ강남 U11은 서초초, 행복농구로 나뉘어 참가해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후 만난 STIZ강남 서초초팀 U11 주장 조연호는 ”대회 나와보니 나보다 잘 하는 친구들이 훨씬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스스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커서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대회 소감을 전했다.
(왼 윤지환, 오 조연호)
STIZ강남 행복농구팀 U11 주장 윤지환은 “수비와 팀워크를 조금 더 보완해서 패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전술대로 플레이가 안 된 부분도 있어 아쉬웠다”라며 다소 아쉬운 경기 소감을 드러냈다.
경기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있지만 윤지환은 한 단계 성장한 본인의 모습에 만족했다. “경기를 계속 뛰고 주장으로서 친구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체력적으로 지치는 순간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협조적으로 참여해 줘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우리 모두 이번 대회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라며 자신을 잘 따라준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이어 “다양한 전략 전술로 팀플레이를 하고, 친구들과 우정도 돈독해지고 한 팀이라는 게 무엇인지 느꼈다. 앞으로 친구들과 더 열심히 연습해서 꼭 우승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STIZ강남 아이들은 경기 내내 팀에 관계없이 서로를 다독이고 격려하는 등 상대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멋진 경기를 펼친 아이들은 대회를 통해 또 한 걸음 성장한 계기가 되었다.
#사진_이한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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