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낮고 바람 거세 '쌀쌀'…강원산지 5도·중부 10도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5.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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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퇴근길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곳에 따라 약간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기온은 10~17도가 예상된다.

강원 산지 기온은 5도 내외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6도(양산)까지 올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온도가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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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 상공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2024.5.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7일 퇴근길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곳에 따라 약간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기온은 10~17도가 예상된다. 강원 산지 기온은 5도 내외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6도(양산)까지 올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온도가 내려가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순간풍속 시속 55㎞, 강원 산지에선 시속 70㎞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밤까지 시속 35~6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오존은 전남과 대구, 경상권에서 '나쁨'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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