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식영과 1회 졸업생 모교에 1억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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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1회 졸업생인 최봉순 전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교수는 "60여년 전 국내에 식품영양학을 선구적으로 도입한 이화여대에 대한 자부심을 누리며 살았다"며 "식품영양학과 제1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감사한 마음을 장학금 기부로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 교수의 기부금은 '최봉순 장학금'으로 명명돼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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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1회 졸업생인 최봉순 전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본관에서 기금전달식을 개최하고 최 교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교수는 "60여년 전 국내에 식품영양학을 선구적으로 도입한 이화여대에 대한 자부심을 누리며 살았다"며 "식품영양학과 제1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감사한 마음을 장학금 기부로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 교수의 기부금은 ‘최봉순 장학금’으로 명명돼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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