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모교에 설치된 '트바로티 집'…"철거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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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가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는 김 씨를 기념해 만든 쉼터인 '트바로티 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쉼터는 김천시가 교육 여건 지원 사업으로 학교 측에 2,417만 원을 지원해 8.5평 규모로 만들어졌습니다.
김천시 측은 "학교 측의 학생 휴게시설 요청으로 지원된 것"이라며 "'트바로티 집'이라는 명칭은 학교 측에서 임의로 정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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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의 별명인 '트바로티'를 내건 쉼터가 김 씨 출신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어 논란입니다.
김 씨가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는 김 씨를 기념해 만든 쉼터인 '트바로티 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김 씨의 사진과 보도자료 등이 설치돼 있어 김 씨의 팬들이 방문하는 등 김 씨 관련 명소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이 쉼터는 김천시가 교육 여건 지원 사업으로 학교 측에 2,417만 원을 지원해 8.5평 규모로 만들어졌습니다.
김천시 측은 "학교 측의 학생 휴게시설 요청으로 지원된 것"이라며 "'트바로티 집'이라는 명칭은 학교 측에서 임의로 정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북도교육청 측은 "학교 측이 전달해 온 바로는 공식적인 철거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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