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이승준, 사후징계로 2경기 출장정지

이영호 2024. 5. 27.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미드필더 이승준(19)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상벌위)로부터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 징계를 받았다.

프로연맹 상벌위는 27일 제9차 회의를 열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 징계를 부과했다.

프로연맹 상벌위는 협회 심판위원회 평가 결과와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 로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미드필더 이승준(19)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상벌위)로부터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 징계를 받았다.

프로연맹 상벌위는 27일 제9차 회의를 열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 징계를 부과했다.

이승준은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승준은 상대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다가 실패한 뒤 볼을 되찾기 위해 태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선수의 정강이 부분을 접촉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당시 주심은 옐로카드만 꺼냈지만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에 해당해 퇴장이 적용돼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프로연맹 상벌위는 협회 심판위원회 평가 결과와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했다.

징계는 28일 김천 상무전부터 적용된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