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배준호 등 새얼굴 7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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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에 새얼굴이 대거 합류한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전체 선수 23명 중 7명을 새롭게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6월로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6차전에 출전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배준호와 오세훈, 황재원, 최준,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는 각 소속팀에서 맹활약한 덕분에 A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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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27일 6월로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6차전에 출전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황인범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7명이 태극마크를 처음 다는 감격을 누렸다. 배준호와 오세훈, 황재원, 최준,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는 각 소속팀에서 맹활약한 덕분에 A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동안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던 김민재와 조규성은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친 김민재는 현재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운 상태다. 정규리그 일정을 마친 조규성은 이번 대표팀 소집 기간에 오른 무릎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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