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토머스 사전트, 고려대 ‘인공지능의 근원’ 포럼 연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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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81·사진)가 고려대 학술행사에 연사로 나선다.
고려대는 29일 오후 3시 반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사전트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의 근원'을 주제로 제6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전트 교수는 2011년 거시경제의 인과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로 크리스토퍼 심스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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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29일 오후 3시 반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사전트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의 근원’을 주제로 제6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포럼은 2025년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노벨상 수상자와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학술행사다. 특강 후엔 학생과 질의응답도 한다.
사전트 교수는 2011년 거시경제의 인과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로 크리스토퍼 심스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그는 가계와 기업 등 경제주체가 사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이용해 미래를 합리적으로 예측한다는 ‘합리적 기대 가설’을 바탕으로 정부나 중앙은행의 거시정책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모형은 오늘날에도 거시경제 분석과 정책 평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현우 기자 wooj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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