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페냐 방출..MLB 출신 바리아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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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도 작별했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페냐는 2022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 올해까지 연속해서 재계약했다.
한화는 페냐를 대신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 오른손 투수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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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페냐는 2022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 올해까지 연속해서 재계약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3승 5패에 평균자책점 6.27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지 못해 결국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페냐는 KBO리그에서 3시즌을 뛰면서 통산 54경기 출장 19승 20패 평균자책점 3.98의 기록을 남겼다.
한화는 페냐를 대신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 오른손 투수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파나마 출신의 바리아는 2018년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데뷔해 지난해까지 134경기(선발 62경기)에서 22승 32패 7홀드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은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지 못했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경기(선발 1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 중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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