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철거하던 60대 작업자 우물터서 숨진 채 발견

신수정 2024. 5.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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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주택 철거를 하던 60대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울산 남구 상개동 주택 철거 현장 근처 우물터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A씨가) 담장 철거 작업 후 보이지 않는다. 우물에 빠진 것 같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공사장 근처 우물터를 수색해 숨진 상태의 작업자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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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울산에서 주택 철거를 하던 60대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에서 주택 철거를 하던 60대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울산 남구 상개동 주택 철거 현장 근처 우물터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A씨가) 담장 철거 작업 후 보이지 않는다. 우물에 빠진 것 같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공사장 근처 우물터를 수색해 숨진 상태의 작업자 A씨를 발견했다.

울산에서 주택 철거를 하던 60대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해당 우물터는 5m 정도 깊이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철거 작업 중 무너지는 주택 담벼락에 A씨가 밀려 추락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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