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2000명 이상 매몰된 파푸아뉴기니 현장[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정윤영 기자 2024. 5.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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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엥가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 2000여 명 이상이 매몰됐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재난당국 관계자는 수도 포트모르즈비에 있는 유엔 사무소에서 "산사태로 인해 2000명 이상이 매몰됐고, 건물과 농지가 크게 파괴되는 등 산사태는 국가 경제에 재앙"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 24일 발생했다.

산사태로 주요 도로가 끊긴 데다 종족 간 무장 분쟁도 계속되고 있어 구호에 난항이 지속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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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엥가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뒤 주민들이 매몰자를 수색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한 남성이 산사태 현장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산사태가 발생해 잔해가 한 주택의 지붕을 덮쳤다. 2024.05.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현지인들이 들것으로 사상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2024.05.25/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주민들이 매몰자를 찾기 위해 땅을 파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산사태 현장에 구호품이 도착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정윤영 기자 = 파푸아뉴기니 엥가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 2000여 명 이상이 매몰됐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재난당국 관계자는 수도 포트모르즈비에 있는 유엔 사무소에서 "산사태로 인해 2000명 이상이 매몰됐고, 건물과 농지가 크게 파괴되는 등 산사태는 국가 경제에 재앙"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 24일 발생했다.

산사태로 주요 도로가 끊긴 데다 종족 간 무장 분쟁도 계속되고 있어 구호에 난항이 지속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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