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명 다녀간 조형아트서울…"큰 부담 없이 작품 구매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일의 조각 전문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PLAS)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약 4만 5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26일 종료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조형아트서울은 갤러리에 입체작품 한 점 이상을 출품할 것을 조건으로 내거는 등 국내 유일의 조각작품 아트페어로 입지를 굳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내 유일의 조각 전문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PLAS)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약 4만 5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26일 종료했다.
조형아트서울 관계자는 27일 "많은 갤러리에서 젊은 작가의 작품을를 주력으로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큰 부담 없이 구매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
5개의 특별전에서는 총 25개의 작품이 판매된 가운데 권순익 특별전에서는 그의 작품이 10점 이상 매도됐다.
'캐릭터 스컬처'(CHARACTER SCULPTURE)에서는 권연진과 김민지, 원명재 작가가 각 한 점, 손희수와 윤예지 작가가 각 세 점을 방매했다.
해외에서 온 스무 개 갤러리 중에서는 일본의 야마키 아트 갤러리가 판매한 일곱 점의 작품 중 세 점이 조각 작품이었다. 이 가운데 토시노부 스기모토(Toshinobu SUGIMOTO) 작가의 한 조각이 약 1500만 원이란 비교적 높은 가격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밖에 대만의 JP 아트 센터가 네 점, DER-HORNG 갤러리가 다섯 점, 미국의 아트 센터 마이애미가 세 점의 작품을 판매했다.
국내 갤러리에서는 사월 갤러리가 안리오 작가 작품 열 점, 윤희동 작가 작품 아홉 점, 황재원 작가 작품 네 점 등 28점의 작품을 팔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조형아트서울은 갤러리에 입체작품 한 점 이상을 출품할 것을 조건으로 내거는 등 국내 유일의 조각작품 아트페어로 입지를 굳혔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다음 생에도 내 새끼 사랑"…불법 사채업자 협박에 지친 싱글맘 '유서'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