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재단·평생학습원 내년 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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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출연기관인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소년·평생교육 분야 전문가 5명과 담당 공무원 6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실무단을 운영, 최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두 기관의 기능, 역할, 통합 방안, 기대 효과, 직무 분석 등을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 통합을 시작으로 나머지 출자·출연기관의 조직 효율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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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출연기관인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소년·평생교육 분야 전문가 5명과 담당 공무원 6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실무단을 운영, 최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두 기관의 기능, 역할, 통합 방안, 기대 효과, 직무 분석 등을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실무단 회의 내용을 토대로 입법 계획을 세운 뒤 의회 심의와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중 통합할 예정이다.
또 이 과정에서 평생학습원을 청소년수련관 옆 힐링센터로 옮겨 모든 세대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 통합을 시작으로 나머지 출자·출연기관의 조직 효율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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