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발전 위해 청년 공무원 패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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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공직의 매력은 당당하게 일하는 것"이라며 "청년 공무원이 자기 일의 주인이 되어 맡은 일의 최종책임자로서 책임을 다한다면 경기교육은 청렴한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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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중 34명 공모…평균 29세·평균 경력 2.9년
‘청렴 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일주일간 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34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거주지에 따라 북부・남부 권역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한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청렴 캠페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임태희 교육감은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이 억눌리지 않고 자유롭게 오갈 때 경기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의 매력은 당당하게 일하는 것”이라며 “청년 공무원이 자기 일의 주인이 되어 맡은 일의 최종책임자로서 책임을 다한다면 경기교육은 청렴한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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