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푸른바다 ‘풍덩’…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개장

박아영 기자 2024. 5. 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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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여름 바다의 대표격인 부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해수욕장 중 올해 가장 먼저 피서객들을 맞는다.

27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구는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전면 개장에 앞서 6월1일부터 일부 구간에 한해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끝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관광안내소∼이벤트 광장까지 300m 구간,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앞 150m 구간이 부분 개장한다.

본 개장 후 송정해수욕장의 서핑 구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장인 250m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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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일부 개장…물놀이 가능
전면 개장은 7월1일부터 두달간
머슬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인파. 연합뉴스

피서철 여름 바다의 대표격인 부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해수욕장 중 올해 가장 먼저 피서객들을 맞는다. 이번 주말인 6월1일부터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부분 개장할 예정이다.

27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구는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전면 개장에 앞서 6월1일부터 일부 구간에 한해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끝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관광안내소∼이벤트 광장까지 300m 구간,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앞 150m 구간이 부분 개장한다. 망루와 부표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수상구조대원이 배치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본 개장은 7월1일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이다. 7월 본 개장에 맞춰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해운대 백사장에는 처음으로 150m 구간의 프로모션존이 운영된다.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비롯해 포토존, 게임 체험존, 해변영화제, 머슬존 등 여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안내소 앞 호안 도로에는 길이 8m의 그늘막과 ‘비치 카바나’(해변 오두막집)도 설치된다.

아울러 구는 최근 해운대해수욕장이 맨발로 흙을 밟는 ‘어싱’의 성지로 등극하면서 세족장 시설도 개선한다. 공중화장실 앞 3곳의 세족장 시설을 개선하고, 엘시티 앞 공원에도 7월 중 세족장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본 개장 후 송정해수욕장의 서핑 구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장인 250m가 된다. 

이밖에 구는 민간 수상구조대원과 야간 단속반 등을 통해 피서객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피서 용품 대여도 투명성과 공공성을 위해 구청의 직영 운영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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