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소년체전] 이제 단 4팀만이 남았다…삼광-송정, 온양동신-신길 결승 맞대결(초등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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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팀만이 남았다.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1체육관, 강진제2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4일 차가 종료됐다.
삼광초는 지난 4월 김천에서 열린 제23회 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 4강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여초부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서울 신길초와 충남 온양동신초가 결승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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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진/홍성한 기자] 어느덧 4팀만이 남았다.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1체육관, 강진제2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4일 차가 종료됐다. 이제 남초부 2개 팀, 여초부 2개 팀까지 총 4개 학교만이 남았다. 이들은 오는 28일 결승전을 치른다.
먼저 서울삼광초가 결승전 티켓을 따냈다. 삼광초는 지난 4월 김천에서 열린 제23회 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 4강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윤지성(18점 7리바운드)이 팀 공격에 앞장선 가운데 김율(14점 4리바운드 2스틸)과 주하준(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반면, 충북 중앙초는 김하준(14점 18리바운드)과 장시윤(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이 활약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41-29)를 점했지만, 추격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웃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송정초도 무난히 결승전으로 향했다. 안건우(1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화력을 뽐냈다. 클럽팀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 통영시스포츠클럽을 59-33으로 완파했다. 통영시스포츠클럽은 강하윤(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홀로 분전했지만, 송정초의 전력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초부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서울 신길초와 충남 온양동신초가 결승을 향했다. 신길초는 김시율(16점 4리바운드 2스틸)과 전하영(15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을 앞세워 부산 대신초를 무려 53-9로 꺾었다. 강효서(16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도겸(14점), 전유하(12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온양동신초는 양다언(19점 6리바운드 2스틸)을 앞세운 대구 율금초를 62-35로 대파했다.
<4일 차 결과>
*남초부 4강(U12)
서울 삼광초 46(11-8, 13-13, 15-13, 7-7)41 충북 중앙초
서울 삼광초
윤지성 18점 7리바운드
김율 13점 4리바운드 2스틸
주하준 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충북 중앙초
김하준 14점 18리바운드
장시윤 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김지태 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울산 송정초 59(11-6, 14-4, 22-11, 12-12)33 경남 통영시스포츠클럽
울산 송정초
안건우 1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서주원 8점 9리바운드 3스틸
장상수 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경남 통영시스포츠클럽
강하윤 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여초부 4강(U12)
서울 신길초 53(16-2, 15-0, 16-3, 6-4)9 부산 대신초
서울 신길초
김시율 16점 4리바운드 2스틸
전하영 15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
류연지 8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부산 대신초
김규랑 4점 2리바운드
충남 온양동신초 62(6-0, 20-5, 20-10, 16-20)35 대구 율금초
충남 온양동신초
강효서 16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도겸 14점
전유하 12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
대구 율금초
양다언 19점 6리바운드 2스틸
임현지 10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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