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6위·아시아 5위... 한국인 토익 평균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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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익 평균 점수가 전 세계에서 16위를 차지했다.
27일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토익 시행 국가 44개국 가운데 한국의 평균 성적은 677점을 기록해 16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44개국에서 토익 평균 성적이 제일 높은 국가는 레바논으로 834점을 기록했다.
나이별 전 세계 토익 응시자들을 살펴보면 10~20대가 전체의 8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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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익 평균 점수가 전 세계에서 16위를 차지했다.
27일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토익 시행 국가 44개국 가운데 한국의 평균 성적은 677점을 기록해 16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5위였다.
한국 평균 점수인 677점은 2022년보다 2점 상승한 것이다.
전 세계 44개국에서 토익 평균 성적이 제일 높은 국가는 레바논으로 834점을 기록했다.
이어 2위 독일(819점) ▲3위 벨기에(784점) ▲4위 코스타리카(777점) ▲5위 인도(776점) 순이었다.
아시아권에서는 ▲1위 레바논(834점) ▲2위 인도(776점) ▲3위 요르단(702점) ▲4위 필리핀(690점) ▲5위 대한민국(677점) 순이었다.
한국과 인접한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은 571점, 대만은 566점, 일본은 561점으로 나타났다.
토익 응시 목적은 '졸업'이 28.2%로 가장 높았고 ▲학습(28.1%) ▲취업(24.1%) ▲승진(10.0%) ▲언어 연수 성과 측정(9.7%)의 순이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취업'이 63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학습(612점) ▲졸업(588점) ▲언어 연수 성과 측정(585점) ▲승진(565점)이 뒤를 이었다.
나이별 전 세계 토익 응시자들을 살펴보면 10~20대가 전체의 8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21~25세(43.8%) ▲20세 이하(21.3%) ▲26~30세(14.6%) 순으로 10~20대가 전체의 79.7%를 차지했다.
응시자 성별은 남성 50.2%, 여성 49.8%로 비슷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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