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만나는 큐레이터 토크…수원시립미술관, 연장 운영

이윤정 2024. 5.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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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과 함께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하는 2024 소장품 상설전 '세컨드 임팩트', 잊히고 주목받지 못했던 여자들의 일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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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전 기획자 함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과 함께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하는 2024 소장품 상설전 ‘세컨드 임팩트’, 잊히고 주목받지 못했던 여자들의 일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개최 중이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전시 전경(사진=수원시립미술관).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기획한 장수빈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의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큐레이터 토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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