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33득점' 돈치치·어빙, 리그 '최강 방패' 미네소타 수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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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의 스텝백 3점슛.
돈치치와 어빙은 나란히 33점을 퍼부었습니다.
미네소타는 정규 시즌에서 최소 실점, 야투허용률, 디펜시브 레이팅 1위를 기록한 최강 수비팀입니다.
이런 미네소타의 수비도 돈치치, 어빙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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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루카 돈치치의 스텝백 3점슛. 카이리 어빙 화려한 스텝에 이은 돌파 득점까지. 두 선수가 번갈아가며 NBA 최강 수비를 자랑하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무너트립니다.
댈러스 매버릭스가 파이널 진출을 코앞에 뒀습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와 벌인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3차전에서 116-107로 이겼습니다.
시리즈 1, 2차전에 이은 3연승. 이제 한 번만 더 이기면 2011년 이후 13년 만에 파이널 진출을 이뤄냅니다.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첫 세 경기를 모두 이긴 팀이 시리즈를 내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양 팀 원투 펀치 대결에서 댈러스가 웃었습니다. 돈치치와 어빙은 나란히 33점을 퍼부었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두 선수가 동반 30득점 이상 기록한 게 벌써 3번. 최근 50년 동안 NBA 플레이오프에서 한 팀의 백코트 듀오가 달성한 최다 기록입니다.
미네소타는 정규 시즌에서 최소 실점, 야투허용률, 디펜시브 레이팅 1위를 기록한 최강 수비팀입니다. 이런 미네소타의 수비도 돈치치, 어빙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공격에선 앤서니 에드워즈와 칼-앤서니 타운스가 40점 합작 3점슛은 10개 던져 다 놓쳤습니다. 댈러스 돈-빙 듀오에 비해 한참 부족한 화력이었습니다.
서부와 마찬가지로 동부도 시리즈가 일찍 끝날 모양새를 보입니다. 보스턴 셀틱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시리즈 전적 3-0으로 앞서 있습니다. 보스턴과 인디애나의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4차전은 오는 28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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