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남교육청에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14억여원 전달

김동민 2024. 5.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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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민간 국제기구인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가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14억3천600여만원을 전해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장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이 자기 비전 찾기와 자립 등을 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과 함께 지속해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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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지원금 전달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민간 국제기구인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가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14억3천600여만원을 전해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이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꿈 지원(10억3천200여만원), 위기 아동 지원(2억2천700만원), 결식아동 지원(1억2천669만원), 가족 돌봄(5천만원) 등에 사용된다.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장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이 자기 비전 찾기와 자립 등을 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과 함께 지속해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단 한명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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