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죽인 거 같아요"···'1년간 100여 차례 허위 신고한' 50대 남성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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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112에 반복해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4월 25일 오전 7시 10분쯤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라고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인이 칼을 들고 위협한다", "사람을 죽였다"라며 112에 100여 차례 허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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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112에 반복해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4월 25일 오전 7시 10분쯤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라고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인이 칼을 들고 위협한다", "사람을 죽였다"라며 112에 100여 차례 허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경찰청의 최근 3년간 '112 허위 신고·처벌 현황'에 따르면 허위 신고 발생 건수는 2021년 4,153건, 2022년 4,235건, 2023년 5,038건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경찰의 허위 신고 처벌 비율도 2021년 약 90%, 2022년 약 93%, 2023년에는 약 96%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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