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페냐도 방출…바리아 영입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도 결별했다.
한화는 2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페냐는 2023년과 2024년,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올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6.27로 부진했다.
현재 한화는 페냐를 대신할 투수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완 하이메 바리아와 협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도 결별했다.
한화는 2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페냐는 2023년과 2024년,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올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6.27로 부진했다. 페냐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54경기 19승 20패 평균자책점 3.98이다. 페냐는 26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되면서 마지막 등판 기회를 잃었다.
현재 한화는 페냐를 대신할 투수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완 하이메 바리아와 협상 중이다. 바리아는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134경기(선발 62경기)에서 22승 32패 7홀드 평균자책점 4.38을 올렸다.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파나마 대표로 출전했다. 올핸 클리블랜드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경기(선발 1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유지 중이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따라했나…차량 7대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이틀 뒤 경찰 출석해 ‘음주 오리발’
- 이효리 난임 고백 “딸 낳고 싶지만 시험관까진…”
- 임영웅이 준비한 우비입고 ‘3시간 떼창’… 공연도 배려도 빛났다
- 입원중 매일 외출, 술마시고 보험금 9600여만원 타낸 환자…결국
- ‘얼차려’ 받던 훈련병 쓰러져 사망…‘수류탄 사망’ 이어 잇단 훈련병 사고
- “추가 요금 10만원?”… 캐리어 바퀴 맨손으로 뜯어낸 승객
- ‘거친 입’ 양문석…우상호 향해 “맛이 간 기득권 586” 원색 비난
- 한동훈 팬카페 회원 7만2495명, 총선 전보다 4배 폭증…정치 행보 재개 기대감↑
- 박지원 “여당, 지금처럼 ‘윤’ 모시면 자동적 중대결심…탄핵열차 출발”
- [속보]육군 “훈련병 사망 군기훈련, 규정 부합하지 않은 정황”…인권센터 “무리한 ‘얼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