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페냐도 방출…바리아 영입 눈앞

정세영 기자 2024. 5.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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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도 결별했다.

한화는 2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페냐는 2023년과 2024년,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올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6.27로 부진했다.

현재 한화는 페냐를 대신할 투수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완 하이메 바리아와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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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도 결별했다.

한화는 2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페냐는 2023년과 2024년,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올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6.27로 부진했다. 페냐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54경기 19승 20패 평균자책점 3.98이다. 페냐는 26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되면서 마지막 등판 기회를 잃었다.

현재 한화는 페냐를 대신할 투수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완 하이메 바리아와 협상 중이다. 바리아는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134경기(선발 62경기)에서 22승 32패 7홀드 평균자책점 4.38을 올렸다.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파나마 대표로 출전했다. 올핸 클리블랜드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경기(선발 1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유지 중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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