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보러 오세요" 31일부터 사흘간 청송백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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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제1회 청송백자축제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왕산면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청송백자의 품격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는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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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제1회 청송백자축제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왕산면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청송백자의 품격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는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청송백자는 해주백자, 회령자기, 양구백자와 함께 조선시대 4대 지방요(窯)로 통한 조선후기 대표적 도자기이다.
축제기간 물레 시연 및 체험, 파기 체험(완성됐지만 상품성이 없는 백자를 던져서 깨는 체험), 청송백자 팝업 전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소헌왕후 인형극, 청송문화원 합창단, 트로트 가수 공연, 용춤행렬, 만화영화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백자의 품격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청송을 찾아 자연 속에서 백자 관련 프로그램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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