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PSG와 뉴캐슬 중원 사령관 쟁탈전…‘1,390억에 영입 목표’

김민철 2024. 5. 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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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중원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브루누 기마랑이스(26)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아스널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뉴캐슬은 재정적인 균형을 되찾기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기마랑이스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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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중원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브루누 기마랑이스(26)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치기는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강팀 자격을 증명했다.

올여름 또다시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정상급 선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점쳐진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아스널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토마스 파르티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기마랑이스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기마랑이스를 바이아웃 1억 파운드(약 1,739억 원)보다 2천만 파운드(약 347억 원) 저렴한 8천만 파운드(약 1,390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마랑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22년 뉴캐슬에 입단한 이후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뉴캐슬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0경기 7골 10도움을 올렸다. 지난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최종전에서는 1골 2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한 기마랑이스는 지난 3월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서도 79분을 소화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뉴캐슬은 재정적인 균형을 되찾기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기마랑이스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마랑이스를 향한 관심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팀토크’는 “아스널, 파리생제르맹(PSG)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까지 기마랑이스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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