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슈퍼노바'는 깡통맛, '아마겟돈'은 흙맛…중독적"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5. 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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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아마겟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스파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아마겟돈'은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세계관 시즌 2의 서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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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5.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아마겟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스파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카리나는 타이틀 곡 '아마겟돈'에 대해 "진짜 좋아하고, 강렬한 노래이면서 저희의 올드스쿨, 힙합적인 에스파를 만날 수 있다"라며 "세계관 시즌2의 시작을 여는 곡이라 다중우주 속 다른 나를 만나서 나는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슈퍼노바'가 깡통맛, '아마겟돈'이 흙맛이라고 표현했는데 퍽퍽하고 딥한 느낌의 곡이라 처음에 어려울 수 있지만 들을수록 중독되는, SM 스타일의 곡이다"고 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아마겟돈'은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세계관 시즌 2의 서사를 담았다. '나는 나로 정의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에스파만의 콘셉트와 정체성을 총집합했다.

타이틀 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13일 선공개한 더블 타이틀 '슈퍼노바'(Supernova)는 국내 음원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27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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