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몰라?"…문제 못 푼 초3 아들 장기 파열시킨 中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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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다며, 석류를 던져 아들의 비장을 파열시킨 아빠가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 원저우에서 사는 천 씨는 아내가 야근하는 동안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의 숙제를 돕다가 아들이 수학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식탁에서 석류를 집어 아들에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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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중국에서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다며, 석류를 던져 아들의 비장을 파열시킨 아빠가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 원저우에서 사는 천 씨는 아내가 야근하는 동안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의 숙제를 돕다가 아들이 수학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식탁에서 석류를 집어 아들에게 던졌다.
석류에 복부를 맞은 아들은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지만 부상을 입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아들은 다음 날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비장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들은 비장이 쉽게 파열되는 특징이 있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로 이어질 수도 있고, 이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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