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열 금강공업 회장, 제54회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공업은 지난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햐앗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전장열 회장이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장열 회장은 1979년 금강공업 창립이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금강공업은 지난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햐앗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전장열 회장이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장열 회장은 1979년 금강공업 창립이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해 왔다. 다양한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했다. 전장열 회장의 전략적 경영과 혁신적인 리더십은 금강공업이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폼웍 업계 최초로 ‘1억불 수출탑’ 수상과 대한민국 폼웍 수출 1위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에 폼웍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한 금강공업은 삼미금속과 케이에스피를 중심으로 조선기자재, 방산, 원자력 부문, 고려산업을 중심으로 한 사료·바이오 부문 그리고 동서화학공업을 중심으로 석유 화학 부문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환경 문제 해결과 산업 재해 예방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건축 공법인 ‘모듈러 주택’을 국내 최초 시행해 건설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전장열 금강공업 회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강공업은 올해 창립 45주년 슬로건으로 ‘ALL NEW & NEXT KUMKANG!’ 로 정하고 오는 7월 예정된 과천 신사옥 입주를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김호중 '위험운전치상죄' 입증 가능…구속기간 내 마무리"
- 아이폰 비번 제출 거부한 김호중…구속 후 "협조하겠다"
- 강형욱 해명에 '열받은' 변호사 "피해자로부터 연락받아"
- [단독]‘허위·과장광고’ 여에스더, 경찰 판단은 달랐다…불송치 결정
- 얼굴뼈 무너지게 맞았는데…가해자들은 '귀가 조치'
- 아들 시신 두고 '정관 복원' 수술 예약...반성문은 없었다 [그해 오늘]
- HLB, 간암신약 美 허가 지연 사유 ‘CMC’ 두고 입장 바꾼 이유는?
- 선우용여, 뇌경색으로 녹화 중단 후 응급실행 "김경란이 생명의 은인"
- "국유지 된 줄 모르고 팔았다"…'83억' 보상 받게 된 사연
- ‘억’ 소리 나는 PGA 투어…한 대회당 최대 2000만원 지출[스포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