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이 못해서 우리가 합니다' 토트넘, EPL2 첫 우승 "정말 자랑스럽다"

박대성 기자 2024. 5. 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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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동생'들이 리그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었다.

토트넘 21세 이하(U-21)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 U-21과 프리미어리그2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1로 이겨 올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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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1군 팀은 갈 길이 멀지만, 유망주 성장세는 반갑다. 토트넘 21세 이하(U-21)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 U-21과 프리미어리그2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1로 이겨 프리미어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망주 랭크셔 활약이 돋보였는데 전반과 후반에 멀티골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2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최다 우승(3회), 에버턴과 첼시의 우승 2회에 이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우승 1회와 동률이 됐다
▲ 토트넘 1군 팀은 갈 길이 멀지만, 유망주 성장세는 반갑다. 토트넘 21세 이하(U-21)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 U-21과 프리미어리그2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1로 이겨 프리미어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망주 랭크셔 활약이 돋보였는데 전반과 후반에 멀티골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2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최다 우승(3회), 에버턴과 첼시의 우승 2회에 이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우승 1회와 동률이 됐다
▲ 토트넘 1군 팀은 갈 길이 멀지만, 유망주 성장세는 반갑다. 토트넘 21세 이하(U-21)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 U-21과 프리미어리그2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1로 이겨 프리미어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망주 랭크셔 활약이 돋보였는데 전반과 후반에 멀티골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2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최다 우승(3회), 에버턴과 첼시의 우승 2회에 이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우승 1회와 동률이 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동생'들이 리그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었다. 첫 프리미어리그2(2군) 챔피언에 올라 우승 DNA를 가슴 속에 품었다.

토트넘 21세 이하(U-21)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 U-21과 프리미어리그2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1로 이겨 올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홈 구장에서 전반부터 선덜랜드를 몰아쳤다. 유망주 랭크셔가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었다. 조지 애보트의 땅볼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후반 16분에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며 멀티골을 완성, 토트넘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랭크셔의 멀티골로 앞서던 이들은 후반 추가 시간 애보트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덜랜드에 실점을 했지만 이미 스코어를 몇 뼘 앞서던 터라 부담없이 승전고를 울리게 됐다.

▲ 토트넘 1군 팀은 갈 길이 멀지만, 유망주 성장세는 반갑다. 토트넘 21세 이하(U-21)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 U-21과 프리미어리그2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1로 이겨 프리미어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망주 랭크셔 활약이 돋보였는데 전반과 후반에 멀티골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2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최다 우승(3회), 에버턴과 첼시의 우승 2회에 이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우승 1회와 동률이 됐다
▲ 토트넘 1군 팀은 갈 길이 멀지만, 유망주 성장세는 반갑다. 토트넘 21세 이하(U-21)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 U-21과 프리미어리그2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1로 이겨 프리미어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망주 랭크셔 활약이 돋보였는데 전반과 후반에 멀티골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2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최다 우승(3회), 에버턴과 첼시의 우승 2회에 이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우승 1회와 동률이 됐다
▲ 토트넘 1군 팀은 갈 길이 멀지만, 유망주 성장세는 반갑다. 토트넘 21세 이하(U-21)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 U-21과 프리미어리그2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1로 이겨 프리미어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망주 랭크셔 활약이 돋보였는데 전반과 후반에 멀티골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2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최다 우승(3회), 에버턴과 첼시의 우승 2회에 이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우승 1회와 동률이 됐다

토트넘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2 정규리그 1위로 저력을 발휘했다. 플레이오프에 돌입한 이후 애스턴 빌라, 리버풀, 첼시를 차례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 선덜랜드까지 꺾어 통합 첫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개막전부터 11연승 이후 지난 2월까지 무패 행진을 달렸던 저력을 중요한 순간에도 발휘한 것이다.

토트넘 U-21 팀을 이끈 버넷 감독은 "우리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다. 정규리그 1위에 플레이오프에서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정말 힘든 경기였지만 모두 잘 이겨냈다. 우리가 생각했던 목표에 갈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라며 우승을 만끽했다.

프리미어리그2는 프리미어리그(1부)와 챔피언십(2부) 산하 유스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2012-13시즌부터 시작해 유망주들에게 출전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최다 우승(3회)이며 에버턴과 첼시가 다음 순위(2회)다. 아스널이 1회였는데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까지 우승 횟수를 늘려 타이 기록이 됐다.

토트넘 입장에선 팀 내 유망주들 활약이 반갑다. 토트넘 1군 팀은 이번 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출항했고, 전반기에 프리미어리그 1위까지 찍었지만 후반기 부진을 반복하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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