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6주년…릴레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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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단은 27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법정의무교육 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국민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의미를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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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단은 27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법정의무교육 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공단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활용한 챌린지도 확산할 계획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 2018년 5월 법정 의무교육화됐다. 장애인고용촉진법 및 시행령은 전국의 모든 1인 이상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 1회, 1시간 이상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후 정부와 공단은 인식개선교육 정착을 위해 전문강사 양성에 집중해왔다.
현재까지 인식개선교육 활동을 하는 전문강사는 5611명이며 이중 장애인 강사는 1184명으로 21.1%다. 특히 지난 2021년 시작한 문화체험형 인식개선 교육에는 3년간 6만1682명의 근로자가 참여했고 만족도는 98.6%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국민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의미를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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