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쇼핑하다 말고…러, 우크라 대형상점 공격, 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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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의 한 대형 상점을 공격해 최소 6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명백히 민간인을 표적으로 한 테러를 가했다고 주장하면서 "내부에 많은 근로자와 쇼핑객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하르키우 인쇄공장에 떨어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7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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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의 한 대형 상점을 공격해 최소 6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AFP,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도탄 2발이 주택가의 상점을 덮쳤습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현지 언론에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2명은 매장 직원으로 추정되며, 부상자는 40여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심각한 상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6명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명백히 민간인을 표적으로 한 테러를 가했다고 주장하면서 "내부에 많은 근로자와 쇼핑객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하르키우 인쇄공장에 떨어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7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한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하르키우 검찰청·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러시아 국방부·liveukraine_media·UkraineArmyForce·X @lilianaf523·@igorlachenkov·유튜브 러시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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