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오픈 우승자' 머레이, 기권 하루 뒤 사망 '향년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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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레이슨 머레이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머레이는 지난 2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출전했으나 2라운드 도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했다.
PGA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전날 "머레이의 사망 소식에 할 말을 잃었다. 그와 그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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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레이슨 머레이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PGA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머레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또 머레이 부모를 대신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머레이의 부모는 "지난 24시간 동안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마치 악몽을 꾸는 것 같다"며 “지금은 편히 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머레이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사람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우리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머레이를 기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레이는 지난 2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출전했으나 2라운드 도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했다.
이후 머레이는 하루 만에 숨을 거뒀다. 향년 30세. 머레이는 소니 오픈 우승 이전에도 오랜 시간 정신적인 아픔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PGA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전날 “머레이의 사망 소식에 할 말을 잃었다. 그와 그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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