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유튜버’ 고현정 “그동안 왜 놀았지? 유튜브 만족도 최상”
김나연 기자 2024. 5. 27. 12:35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를 개설한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단독입니다.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신생 유튜버’ 고현정과 ‘유튜버 스승’ 강민경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고현정의 유튜브 개설에 대해 언급하며 “앵글도 너무 심플하고 너무 예쁘다. 색도 너무 예쁘고”라고 했다.
이어 “말하는 것도 너무 자연스럽다. 그냥 브이로그 하는 게 아니라 신경 써서 하니까 너무 좋다”며 “6월에 작품을 하면서 유튜브를 어떻게 찍을 예정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현정은 “그 전에 좀 많이 찍어 놓을 것”라고 답했다.
정재형이 “유튜브를 하기 전에는 난 예민해질까 걱정했다. 그런데 오히려 낫다. 더 여유롭다”고 하자 고현정은 “나도 오히려 낫다. (그동안) ‘왜 그냥 놀았지?’ 싶다”라며 만족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자신의 채널을 위한 유튜브 촬영을 이어갔다. 카메라 앵글을 헤매자 강민경이 “가로로 찍어야 예쁘게 나올 것 같다”고 조언을 하기도 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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