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예술과 일상을 잇는 축제 '아트페스티벌 숲'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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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재단이 창립 15주년과 설립자 동교 김희수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예술 축제 '아트페스티벌 숲'을 개최한다.
또한, 아트갤러리에서는 수림아티스트 서성협, 서인혜, 지희킴, 최영 작가가 설립자 동교 김희수 선생의 철학과 가치를 다양한 예술 언어로 표현한 전시 '작은 빛'을 선보일 예정이며, 재단의 발자취 및 설립자의 삶의 여정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 '아카이브 수림'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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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미술상, 뉴웨이브상 등 수림아티스트가 꾸미는 공연과 전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 마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림문화재단이 창립 15주년과 설립자 동교 김희수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예술 축제 ‘아트페스티벌 숲’을 개최한다. 오는 6월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희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놀이 프로그램, 먹거리 등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수림뉴웨이브상, 문학상, 미술상, 수림아트랩 선정자 등 수림문화재단과 함께 해온 예술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야외 마당에서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당골 포차’,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 서커스’, 그리고 악단광칠의 ‘매우 춰라!’ 등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트갤러리에서는 수림아티스트 서성협, 서인혜, 지희킴, 최영 작가가 설립자 동교 김희수 선생의 철학과 가치를 다양한 예술 언어로 표현한 전시 ‘작은 빛’을 선보일 예정이며, 재단의 발자취 및 설립자의 삶의 여정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 ‘아카이브 수림’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동교 김희수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과 지희킴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워크숍 ‘드로잉의 정원’, 최영 작가의 소설 ‘작은 빛’을 함께 낭독하는 퍼포먼스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수림 놀이터도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수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스티벌 숲’은 많은 분이 함께 모여 예술을 즐기고, 나눔을 강조한 동교 김희수 선생의 철학과 재단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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