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조선대 축제 온다".. 27일 개막식 인파 관리 비상

디지털뉴스부 2024. 5. 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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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등 유명 가수를 초청한 조선대학교 축제 대동제에 수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선대학교 37대 총학생회는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주간인 5월에 축제를 열지 않는 관례를 깨고 '뉴진스' 등 출연진을 공개했습니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2만 명보다 많은 5만 명가량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인파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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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 [연합뉴스]

뉴진스 등 유명 가수를 초청한 조선대학교 축제 대동제에 수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파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선대학교 37대 총학생회는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주간인 5월에 축제를 열지 않는 관례를 깨고 '뉴진스' 등 출연진을 공개했습니다.

뉴진스는 축제 첫 날인 27일 무대에 오르고, 28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29일에는 싸이가 출연합니다.

특히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볼빨간사춘기과 크래비티, QWER과 뉴진스가 공연할 예정입니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2만 명보다 많은 5만 명가량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인파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찰은 인파 사고 우려가 있는 병목 지점 등을 미리 파악한 뒤 1차 안전관리 책임이 있는 주최 측에 조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행사장 뒤편에 기동대 등 경력 110여 명을 보이지 않게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총학생회도 행사장 입장 인원이 2만 명을 넘어가면 출입구를 통제하고 나머지 관람객은 행사장 밖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안전요원도 기존 145명에서 255명으로 늘려 안전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별개로 5·18 단체는 5월에 대학축제가 열리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이날은 최후항쟁이 있었던 날로, 5·18 추모제 중 하나인 '부활제'가 예정돼 있어 시기상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광주 대학가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추모하고 가족을 위로하는 데 동참한다는 취지로 '5월 축제'를 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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