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모친, 또 타투한 딸에 "보기 싫어…다 없어졌으면"

차유채 기자 2024. 5. 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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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모친이 타투와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이날 이효리와 이효리의 모친은 기차를 타고 경주로 이동했다.

이때 이효리 모친은 이효리 몸에 타투가 늘어난 것을 발견하고는 "이 빨간 건 뭐야"라고 질문했다.

이효리는 "크레파스다. 금방 지워진다"고 거짓말했고, 이효리 모친은 "절대 다시 하지 마. (타투가)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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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의 모친이 타투와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경주로 여행을 떠난 이효리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효리와 이효리의 모친은 기차를 타고 경주로 이동했다. 이때 이효리 모친은 이효리 몸에 타투가 늘어난 것을 발견하고는 "이 빨간 건 뭐야"라고 질문했다.

이효리는 "크레파스다. 금방 지워진다"고 거짓말했고, 이효리 모친은 "절대 다시 하지 마. (타투가)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라고 꼬집었다.

/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화면 캡처


이어 "텔레비전에 나올 때도 안 좋아 보인다"고 호통쳤고, 이효리는 "나만의 개성 표현"이라고 반박했다.

결국 이효리의 모친은 "그래, 너는 네 생각대로 살아. 똑똑하니까, 내가 이래라저래라 한다고 네가 받아주기는 하냐"고 수긍했다.

이에 이효리는 "엄마가 뭐라고 하진 않는다. 뭐라고 하면 (내가) 엇나가려고 했다. 그래도 엇나가진 않았다"고 반응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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