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회복 절실한 뮌헨, ‘제2의 포그바’ 영입 임박...‘재임대’ 유력

이종관 기자 2024. 5. 27.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 우에드라오고의 바이에른 뮌헨행이 임박했다.

2006년생,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 우에드라오고는 폴 포그바와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다.

샬케 소식을 전하는 '샬케존'은 27일(한국시간) "우에드라오고의 뮌헨 이적은 임박했으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는 뮌헨 이적 이후 곧바로 샬케로 재임대 될 예정이다. 뮌헨은 그에게 1,500만 유로(약 222억 원)을 지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Farin

[포포투=이종관]


아산 우에드라오고의 바이에른 뮌헨행이 임박했다.


2006년생,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 우에드라오고는 폴 포그바와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다. 샬케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함부르크와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비록 ‘18세’의 어린 나이이지만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스쿼드에 자리 잡았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18경기 3골 2도움. 비록 샬케는 리그 10위로 분데스리가 승격에 실패했지만 우에드라오고만큼은 빛났는 이번 시즌이었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는 중이다. 지난 2023 유럽축구연맹(UEFA) U-17 유로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 우승에 일조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도 출전해 메이저 대회 2연패에 기여했다.


10대의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우에드라오고. 머지않아 뮌헨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샬케 소식을 전하는 ‘샬케존’은 27일(한국시간) “우에드라오고의 뮌헨 이적은 임박했으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는 뮌헨 이적 이후 곧바로 샬케로 재임대 될 예정이다. 뮌헨은 그에게 1,500만 유로(약 222억 원)을 지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샬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