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만명' 음성군,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 주민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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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을 위한 주민 서명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은 음성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31.7㎞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 사업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경부선 포화상태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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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을 위한 주민 서명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는 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2만여 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철도대책위는 우선 2만 명 서명부를 충북도에 전달하고, 앞으로 11만 명 서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은 음성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31.7㎞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최근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 분석(B/C)값이 0.90을 기록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 사업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경부선 포화상태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분석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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