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22대 국회 개원 첫날 '한동훈 특검법' 제출"

정상빈 jsb@mbc.co.kr 2024. 5. 27.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 당론 1호 법안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당선인은 당 당선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오는 30일 박은정 당선인이 당론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직접 접수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당선인은 또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은 너무 길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 임기를 단축할 수 있는 두 가지 트랙을 모두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장식 당선인 [자료사진]

조국혁신당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 당론 1호 법안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당선인은 당 당선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오는 30일 박은정 당선인이 당론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직접 접수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당선인은 또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은 너무 길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 임기를 단축할 수 있는 두 가지 트랙을 모두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탄핵 소추 방식은 원내 2백 석이 있어야 하고 헌법재판관 6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해 과정이 무척 길고 험난하다"면서, "조국혁신당은 보수 진영에서도 나오는 '임기단축 개헌' 방식까지 두 가지 트랙을 모두 준비하고 가장 맨 앞에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2074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