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살인게임’ 범인, 범행 직후 행적 담긴 CCTV 영상 최초공개(그녀가죽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살인게임' 범인 김 양의 범행 직후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4화 1부, 2부가 김혜수 주연 드라마 '소년심판'의 모티브가 된 사건이자, '아이가 아이를 토막 살인'한 사건으로 전국민적 충격을 안긴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범인 김 양의 행적을 쫓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인천 살인게임' 범인 김 양의 범행 직후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4화 1부, 2부가 김혜수 주연 드라마 ‘소년심판’의 모티브가 된 사건이자, ‘아이가 아이를 토막 살인’한 사건으로 전국민적 충격을 안긴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범인 김 양의 행적을 쫓는다.
2017년, 인천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9살 여자아이가 실종된 지 9시간 만에 잔인하게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피해자의 시신은 너무 참혹한 상태여서 신원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리고 새끼손가락, 폐 일부, 허벅지 살 일부가 사라진 상태였다. 이런 잔혹한 살인사건의 범인은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17살의 김 양이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나창수 검사는 “고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이게 가능한가?”라며 김 양의 행위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살해 동기와 피해자의 잃어버린 시신 일부의 행방은 한 CCTV 영상으로 들여다볼 수 있었다. 범행 직후 서울 홍대 거리에서 한 인물과 만난 김 양은 신체 일부가 담긴 쇼핑백을 건넸다. 이 인물의 정체는 ‘공동정범’으로 13년 형을 받은 박 양이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사건의 실체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녀가 죽였다’ 제작진은 주범 김 양, 공동정범 박 양의 사건 당일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을 입수해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그녀가 죽였다’에서는 김 양이 제작진에게 보낸 자필 편지도 공개된다. 편지에는 ‘2037년 출소하게 되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김 양의 속마음이 담겨있다. 잔혹한 범행 끝에 청소년기부터 20년간 복역하게 된 김 양이 어떤 생각을 하며 출소를 기다리고 있을까.
‘그녀가 죽였다’ 4화 1부, 2부는 27, 28일 0시 U+모바일tv에서 무삭제판으로 독점 선공개된다. MBC에서는 6월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래서 이상순과 결혼” 이효리, 불우한 가정사 고백 ‘눈물’(여행 갈래)[어제TV]
- 52㎏ 박기량 “韓 치어리더 너무 말라” 지적에 해명(당나귀 귀)[결정적장면]
- 송선미 10살 딸 공개 “사별 후 두려움, 딸 덕분에 용기 얻어” 먹먹 (백반기행)[어제TV]
- 김종국, 송지효 600샷 레이저 시술 저격 “얼굴 못 알아봐” (런닝맨)[결정적장면]
- 54㎏ 혜리, 민낯 공개 “탄수화물 끊은지 4개월, 이런 피부는 처음”(혜리)
- 사랑꾼 이미지 박살 ‘상간남 피소’ 강경준→최정원 불륜 논란 속 잠적한 이들
- 불륜파문 후 산속 생활 중인 배우 “재혼 생각 無,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박철, 옥소리와 이혼·부친상 후 충격 근황 “꿈에 父 나와…무당하라고”
- 송혜교, 바닥에 앉고 눕고 왕관 쓰고 “한컷 한컷이 작품, 지금이 리즈”
- 고현정 민낯+부스스 머리도 예쁘면 어떡해, 50대 동안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