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9위…시즌 세 번째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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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2024시즌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쳤다.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 공동 9위를 차지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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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쳤다.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 공동 9위를 차지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는 6월 17일 남자골프 세계랭킹으로 결정되는 파리올림픽 출전권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공동 7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3번홀까지 4타를 잃으며 톱10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임성재는 침착했다. 14번홀과 16번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이며 공동 9위를 확정했다.
우승은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데이비스 라일리(미국)가 차지했다. 라일리는 공동 2위 스코티 셰플러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둔 그는 우승 상금으로 163만8000달러를 받았다.
김주형은 1언더파 279타 공동 24위에 자리했고 이경훈은 이븐파 280타 공동 32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5오버파 285타 공동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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