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귀혼M' 원스토어 베타테스트 성료…"완성도 최선"

평점 4.6 얻으며 호평, 게임성·서비스 안정성 검증 최종 완료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신작 '귀혼M'의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귀혼M. [사진=엠게임]

‘귀혼M’은 온라인 MMORPG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MMORPG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총 12일간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진행됐다. 엠게임은 테스트를 통해 작품의 게임성과 서비스 안정성 검증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귀혼M’은 테스트 기간 동안 원스토어 평점 4.6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 △친숙한 무협 스토리 △쉬운 조작법과 진행 방식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던전을 호평했다.

베타테스트에는 평균 이용자의 두배가 넘는 테스터가 몰렸다. 원작 ‘귀혼’의 인지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의 유입이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테스트 기간 동안 재밌게 즐겨 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유저들의 피드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