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공식 인스타그램 'JW TALK' 오픈…"적극적 소통"

젤리·웰리 캐릭터도 개발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제약바이오 기업 JW가 홈페이지, 유튜브, 블로그에 이어 SNS 영역까지 소통의 폭을 넓힌다.

JW중외제약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JW TALK’을 오픈하고 1030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JW TALK은 JW중외제약을 비롯해 JW 계열사 주요 소식과 건강·의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채널명은 정보전달을 넘어 팔로워와 적극적인 소통(TALK)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콘텐츠는 팔로워가 직접 댓글, DM으로 문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 주간 있었던 JW의 소식을 소개하는 ‘주간 JW’와 일상 속 스트레칭인 ‘일상 처방전’, 건강 상식 ‘헬스펀지’, 질환정보 ‘궁금하닥’ 등이 제공된다.

또 캐릭터 ‘젤리’(Jelly)와 ‘웰리’(Welly)를 활용한다. 두 캐릭터는 어려운 R&D 용어나 복잡한 질환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젊은 세대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했다”며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과 의료정보를 제공하며 환자 중심의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는 인스타그램 외에도 소통을 위한 기업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JW중외제약 홈페이지를 ‘JW 미디어 채널’로 전면 개편했다. ‘JW 공식 블로그’에는 ‘JW 미디어 채널’ 콘텐츠 외에도 블로그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2년 리뉴얼 론칭한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는 영상 기반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JW 공식 PR·IR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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