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히트에 타점까지 펄펄…샌디에이고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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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에 타점까지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남겼다.
김하성의 안타로 역전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아라에스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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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에 타점까지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남겼다. 김하성이 멀티 히트를 친 건 2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7일 만이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16(185타수 40안타)으로 올랐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6회 말 1사 1, 3루에서 양키스 불펜 투수 빅터 곤살레스의 2구째 시속 151㎞ 직구에 번트를 시도했다. 양키스 1루수 앤서니 리조는 공을 잡은 뒤 홈을 파고든 매니 마차도를 바라보다가 공을 떨어뜨렸다. 처음에는 리조의 야수 선택에 이은 포구 실책으로 기록했으나, 곧 ‘번트 안타’로 정정됐다. 올 시즌 23번째 타점.
김하성의 안타로 역전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아라에스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타티스 주니어의 투수 앞으로 느리게 굴러간 적시타 때 김하성은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7회 바뀐 투수 마이클 톤킨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날 2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샌디에이고는 5-2로 승리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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